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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사 욜로고 배달세팅 처음부터 끝까지 3000Km 주행후 내돈내산후기

사대남 배달/배달일기

by 사대남^^ 2026. 5.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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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사 욜로고 배달세팅 처음부터 끝까지

실구매비용과 세팅비용

일렉사 욜로고를 배달용으로 구매하면서 계약부터 실제 세팅까지

들어간 비용과 3,000km 이상 운행하며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본다.


차량 구매 과정

계약은 계약금 10만 원으로 진행했다.

배달용 구매는 일반 소비자 구매와 조금 다르게 진행된다.

배달용으로 구매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 중이던 유상운송보험 가입 증명서와

지자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초본 등을 제출했다.

이후 정부 보조금과 추가 지원 승인이 진행된다.

배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탑박스와 빠른 충전을 위한 충전기도 추가 구매했다.

구매지역마다 보조금이틀려서 가격이변경될수있다


현재 구매가능한 옵션들이며 공임비용이 따로있다 바이크와 같이구입시 추가된다

차량 구매 견적

항목금액

차량가격 6,454,000
판매 할인 -600,000
충전기 추가 구매 250,000
탑박스 비용 공임 포함 154,000
탁송료 110,000
총 판매가격 6,368,000
정부 보조금 -2,300,000
추가 지원 -230,000
차량 실부담금 3,838,000

계약금 100,000원을 먼저 입금하고 계약을 진행했다.

여기서 충전기 할인 250,000원이 별도로 적용됐다.

따라서 차량 자체 기준으로 보면 실제 부담금은 다음과 같다.

항목금액

차량 실부담금 3,838,000
충전기 할인 -250,000
차량 실제 부담금 3,588,000

 


네이버에서 파는제품보다 싸다

탑박스 공임비는 아쉬웠다

탑박스와 윈드스크린을 출고시 같이 신청하면 공임비가 발생한다.

필자도 처음에는 탑박스 비용만 나가는 줄 알고 신청했다가

공임비가 같이 나간다는 걸 알게 됐다.

어차피 바이크 조립 시 같이 하는 작업일 텐데, 탑박스

비용에 녹이던가 아니면 서비스로 공임비용을 받지 말던가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공구가 있고 직접 작업이 가능한 분들이라면 탑박스는

따로 구매해서 직접 설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보험 비용

보험료도 생각보다 부담이 있었다.

전기오토바이라고 보험료가 무조건 저렴한 것은 아니었다.

일반 보험사 기준으로 조회했을 때 가장 저렴한 곳도 130만 원대였다.

기존 TMAX 유상운송보험은 작년 기준 약 80만 원 선이었다.

하지만 욜로고는 처음 등록 기준이라 그런지 보험료가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결국 필자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한 달짜리 보험으로 가입했다.

항목금액

배달서비스공제조합 보험료 91,105
조합원 가입비 30,000
보험료 합계 121,105

등록비

구청에서 등록하러 가기 전에 꼭 우체국에 들러 수입인지를 사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항목금액

수입인지 3,000
번호판 비용 4,600
취등록세 106,430
등록비 합계 114,030

실제 구매내역

배달

다이소구매 생각보다 잘어울린다 백미러쪽으로 위치를 바꿔달어 사용이 편리하게했다

세팅비

배달용으로 타기 위해 추가로 설치하거나 구매한 세팅 비용이다.

항목금액

사이드브레이크 25,000
구르마 20,500
윈드스크린 90,000
키링 9,900
마스터실린더 브라켓 양쪽 47,200
자전거벨 2,000
핸들크로스바 52,000
컵홀더 거치대 8,500
볼마운트 8,000
번호판 가드 플레이트 5,900
번호판 검정 볼트 4,000
배달 세팅비 합계 273,000

무선충전가능제품


참고로 시트커버와 핸드폰 충전 거치대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라 이번 세팅 비용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시트커버는 만 원 안팎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핸드폰 충전 거치대는 약 11만 원 정도였던 것 같다.

핸드폰 충전 거치대는 무선충전이

가능해서 현재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충전 중 핸드폰에 노이즈가 발생하거나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가끔 생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지만, 전기오토바이 전원부나 충전기 쪽 노이즈 영향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티맥스는 않그러는데 혹시 같은 증상을 겪어본 분들이나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다.


최종 실투입금

구분금액

차량 실제 부담금 3,588,000
등록비 114,030
보험료 121,105
배달 세팅비 273,000
최종 실투입금 4,096,135

최종적으로 욜로고를 배달용으로 세팅하고 등록·보험까지 마치는 데 들어간 금액은 4,096,135원이다.

차량 가격만 보면 358만 원대지만, 등록비·보험료·배달 세팅비까지 포함하면 실제로는 약 409만 원이 들어간 셈이다.


필수옵션이다

윈드스크린은 무조건 추천

윈드스크린은 정가 113,000원 제품을 20,000원 할인받아 90,000원에 구매했다.

이건 무조건 설치하는 걸 추천한다.

안 달려 있을 때와 달려 있을 때 차이가 크다.

장시간 바람을 몸으로 맞는 건 생각보다 피로감이 크다.

배달용으로 탈 거라면 거의 필수 수준이다.



사이드브레이크도 추천

욜로고 최대 단점 중 하나가 사이드스탠드다.

조금만 기울어져도 세우기 힘들다.

필자는 사이드스탠드 절단과 사이드브레이크 설치로 어느 정도 보완했다.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그래도 메인스탠드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다.

배달하면서 매번 메인스탠드를 세운다는 건 시간과 불편함이 너무 크다.


강추템
탑박스 천장에 보관가능 적제력보소

구르마는 강추 아이템

배터리 무게가 상당하다.

무거운 배터리 2개를 충전할 때마다 집으로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건 꽤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구매한 구르마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필자는 거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탑박스 천장 부분에 보관도 가능하니 강추한다.


번호는 안보이게수정함

번호판 가드는 결국 조금 휘었다

번호판이 휘는 걸 방지해준다고 해서 번호판 가드를 구매했다.

하지만 현재 상태를 보면 결국 조금 휘었다.

없었으면 더 휘어졌을까?

그래도 검정 볼트는 확실히 보기 좋다.


컵홀더는 추천하지 않는다

컵홀더는 음료 크기가 달라질 때마다 밑부분을 조절해야 한다.

생각보다 꽤 귀찮다.

이 제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자전거벨은 효과가 크지 않았다

전기오토바이가 너무 조용하다 보니 사람들이 잘 인식을 못한다.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한 자전거벨을 설치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효과는 크지 않았다.

3~4번 정도 튕겨야 사람들이 쳐다보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심심할 때 튕기는 맛은 일품이다.


욜로고 장점

승차감이 상당히 좋다

티맥스, 엑스맥스, PCX를 타다가 욜로고를 타보면 승차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일반 도로에서도 굉장히 스무스하고 방지턱을 넘을 때 차이가 확실하다.

앞쇼바, 뒷쇼바 세팅은 꽤 만족스럽다.

야마하 수리 직원이 뒷쇼바가 티맥스 쇼바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는데, 확인된 부분은 아니다.


시트는 푹신하지만 장시간은 아쉽다

시트의 푹신함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시트커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시트커버는 이번 세팅 비용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처음 앉았을 때 느낌도 좋고, 주행 중에도 쿠션감이 있어서 전체적인 승차감이 더 좋게 느껴진다.

다만 시트가 엉덩이를 완전히 감싸주는 스타일은 아니다.

필자처럼 엉덩이가 큰 체형은 장시간 운행하면 엉덩이 쪽에 통증이 조금 생기기도 했다.

그래서 시트 자체는 푹신하고 좋지만, 장시간 배달용으로 봤을 때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본다.


브레이크 성능이 좋다

브레이크는 굉장히 잘 잡히는 편이다.

전기오토바이라 처음에는 제동감이 어떨지 조금 걱정했는데, 실제로 타보니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잡힌다.

이누리 OK 모델은 브레이크가 약간 밀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욜로고는 그보다 브레이크가 더 잘 잡히는 느낌이었다.

배달 중에는 급정거나 좁은 골목 주행이 많기 때문에 브레이크 성능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만족스럽다.


포지션이 편하다

처음에는 발을 아래로 내리는 포지션이 불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타보니 생각보다 편했다.

발판도 넓어서 발 위치를 어디 두느냐에 따라 포지션도 조금씩 바뀐다.

또한 주행 중 탑박스에 등을 붙이고 잠시 서서 주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시간 배달할 때 자세를 바꿀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후진 기능은 정말 편하다

후진 기능은 생각보다 체감이 크다.

좁은 골목이나 언덕에서 방향 전환할 때 확실히 편하다.

오토바이에 후진 기능이 있다는 게 이렇게 편한 줄 몰랐다.


주행력은 만족스럽다

3단 기준 추진력은 125cc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빠른 느낌이다.

체감 최고속은 다음과 같았다.

  • 1단 40~43km
  • 2단 60~65km
  • 3단 80~83km

스펙상 최고속은 88km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까지는 잘 나오지 않았다.

최고속이 100km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배달용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욜로고 단점

사이드스탠드 문제

배달용으로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조금만 기울어져 있어도 세우기 어렵다.

필자는 보완 작업을 했지만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디스플레이 문제

트립 정보가 전원을 껐다 켜면 초기화된다.

즉 오늘 몇 km를 탔는지 기록하려면 처음 ODO를 사진 찍어놔야 한다.

햇빛이 강하면 빛 반사 때문에 속도도 잘 안 보인다.


브레이크 잡은 상태에서 구동이 안 된다

내연기관 바이크와 다르게 브레이크를 완전히 놓아야 구동된다.

좁은 골목에서 턴할 때 아직 적응이 안 된다.

무의식적으로 브레이크를 잡고 있다가 구동이 안 돼 당황한 적도 있었다.


차체가 낮다

방지턱 넘다가 하부가 긁히는 경우가 있다.

생각보다 차체가 낮은 편이다.


충전과 배터리 관리가 번거롭다

주로 2단 사용 기준으로 140km 조금 넘는 주행을 한다.

하지만 전업 배달러들은 하루 140km 이상 타는 경우도 많다.

겨울철 배터리효율 문제와 열선 사용까지 생각하면
배터리 관리 스트레스는 더 커질 수 있다.

배터리 하나 충전시간은 약 3시간 정도다.

무거운 배터리 2개를 충전할 때마다 집으로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확실히 번거로운 일이다.

일렉사 욜로고 D02 헤드라이트
욜로고 옆모습
일렉사 욜로고 SPIRIT BEAST 핸들바 설치모습
일렉사 욜로고 D02 윈드스크린 설치후

 

욜로고 자체 컵홀더 물병보관


최종 한줄평

유지비와 승차감은 정말 만족스럽다.

하지만 사이드스탠드와 배터리 관리 문제는 반드시 감안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

5월 6일부터 이용 중이지만 아직 전기 충전비는 크게 체감되지 않고 있다.

5월 전기요금을 확인했을 때도 이전 달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아직은 사용 기간이 짧기 때문에 다음 달 청구되는 전기요금을 봐야 정확히 체감될 것 같다.

필자는 충전기 25만 원 할인과 윈드스크린 2만 원 할인 적용을 받은 금액 기준으로 계산했다.

현재까지 욜로고 D02 모델은 굉장히 만족스럽게 타고 있다.

다만 제한적인 주행거리와 사이드스탠드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좋은 해결 방법이 있다면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추후 추가로 느끼는 점이나 새로운 세팅 내용이 생기면 다시 올려보겠다.

이상 3,000km 배달 주행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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