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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 오토바이 방석 내돈내산 후기, 욜로고 승차감이 달라졌다

사대남 배달/일렉사욜로고

by 사대남^^ 2026. 6.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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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일렉사 욜로고 구매하다 ⑬

욜로고를 타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시트였다.
시트 폭이 좁아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주지 못하다 보니 오래 타는 날에는 엉덩이가 아플 때가 많았다.
'방석 하나 깔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게다가 기존 시트는 비 오는 날 젖으면 말리는 동안 사용하기도 불편해서 번갈아 사용할 용도로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토바이 방석을 검색하다가 블루샤크 오토바이 방석 충격방지 자세교정 3D 바이크 안장 시트커버 메쉬 쿨시트를 발견했다.
후기도 괜찮고 제품도 좋아 보여 바로 주문했다.
다음 날 바로 배송이 도착했다.

기존 시트를 탈거한 뒤 제품을 개봉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상당히 두툼했다.
고무 밴드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플라스틱 고리를 안장 아래쪽에 걸어 고정하는 방식이다.
밴드를 최대한 줄여 장착했는데 생각보다 단단하게 고정되는 느낌이었다.

직접 사용해보니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이다.
가장 먼저 체감된 것은 충격 흡수였다.
주행 중 방지턱을 넘을 때 엉덩이로 전달되는 충격이 확실히 줄어든다.
일부러 방지턱을 여러 개 연속으로 넘어봤는데 이전보다 충격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졌다.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욜로고의 승차감이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다.
통풍도 만족스럽다.
메쉬 구조라 엉덩이에 열이 덜 차는 느낌이 들었고, 여름철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27,000원으로 승차감이 이 정도 좋아진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2중 구조라 높이 조절도 가능

방석이 두꺼운 만큼 시트고는 조금 높아진다.
다만 내부가 2중 구조라 안쪽 메쉬를 하나 빼고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쿠션감을 살리고 싶어서 2중 그대로 사용 중이다.
넓은 시트를 사용하는 오토바이는 방석이 시트를 모두 감싸주지 못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던데, 시트가 좁은 욜로고에는 오히려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시트 폭 자체가 넓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두툼한 쿠션이 엉덩이를 받쳐줘 좁은 시트에서 오는 불편함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
몇 일 사용해 본 결과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스럽다.

아쉬운 점도 있다

단점도 하나 있었다.
욜로고는 시트 폭이 좁아서 그런지 고정 밴드를 최대한 줄여도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방석이 좌우로 조금씩 움직인다.
크게 밀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위치가 조금씩 틀어진다.
이 부분은 욜로고 시트와의 궁합에서 아쉬운 점이었다.

총평

처음에는 단순히 엉덩이 통증만 줄어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 방지턱 충격 감소
  •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승차감 향상
  • 통풍 효과
  • 장시간 주행 피로 감소

이 네 가지는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27,000원으로 이 정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니 최근 구매한 제품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였다.
좁은 시트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욜로고 오너라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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