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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손목보호대 후기, 2천 원으로 손목 부담 줄이기

사대남 일상/tip

by 사대남^^ 2026. 6.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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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손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다.

운전 중에도 손목을 자주 돌려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편이다.

배달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방지턱을 넘게 된다.

그때마다 손목에는 계속 충격이 쌓인다.

욜로고를 타면서 예전보다 충격이 줄어든 느낌은 있지만

배달 일을 하는 이상 손목 부담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라이더분들 중에는 괜찮은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사고 이후 확실히 손목이 약해진 느낌이다.


손목보호대를 찾다가

인터넷으로 손목보호대를 찾아보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다이소 가서 하나 사볼까?"

마침 초파리 퇴치제와 생활용품을

사러 다이소에 갔던 날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2,000원.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물론 비싼 전문 보호대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2,000원짜리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다.

손목보호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결국 압박과 지지라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벨크로 방식이라 압박 강도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생각보다 좋았던 고리형 구조

이 제품은 엄지손가락에 거는 고리형 구조다.

처음에는 그냥 장식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손목보호대가 밀리거나 돌아가는 현상이 적었다.

배달하면서 핸들을 계속 잡고 있어도 위치가 크게 틀어지지 않았다.


실제 배달하면서 사용해 보니

착용 후 배달을 해보니 손목 피로감이 확실히 덜했다.

다음 날 일어났을 때 느껴지는 통증도 이전보다 줄어든 느낌이었다.

다이소 제품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손목보호대가 손목을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준 덕분인 것 같다.

현재는 양쪽 손목에 모두 착용하고 사용 중이다.


의외의 장점

긴팔을 입고 바이크를 탈 때 소매가 자꾸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면 소매가 올라가는 것도 막아준다.

생각하지 못했던 장점이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가격이 저렴한 만큼 한 개만 사서 계속 쓰기보다는

2세트 정도 구매해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배달을 하다 보면 땀도 차고 먼지도 묻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는 착용하고 하나는 세탁 후 말려두는 식으로 사용하면 위생적으로도 더 괜찮아 보인다.

양쪽 손목에 사용해도 부담이 크지 않은 가격이라 이 부분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에는 조금 더울 수 있다

확실히 손목을 감싸는 제품이다 보니

한여름에는 땀이 차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손목 보호라는 목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수준이었다.


마무리

손목 통증이 있거나,

배달 일을 하면서 손목 부담을 느끼는 라이더라면 한 번쯤 사용해 볼 만한 제품이다.

2,000원이라 부담도 거의 없다.

몇 만 원짜리 전문 보호대와 비교할 제품은 아니지만,

가볍게 사용해 보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나처럼 손목이 약해졌다고 느끼는 분들이라면

한 번 믿고 써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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