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하이라이트를 사용한다.
집주인 옵션이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고
솔직히 꽤 스트레스를 받는 물건이다.
가스레인지만 사용해오던 나에게
이런 전기 가열 방식은 아직도 좀 번거롭게 느껴진다.
특히 물 끓일 때.
체감상 엄청 오래 걸린다.
라면 하나 끓이는데도
물 끓는 거 기다리다 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전기도 생각보다 꽤 먹는 느낌이다.
인덕션은 빠르다고 해서 사용도 해봤다.
확실히 하이라이트보다는 빠른 느낌은 있는데
많은 양의 물을 끓일 때는 이것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
그래서 결국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 전기포트 + 하이라이트 같이 사용하기
이다.
라면 끓일 때 기준으로:


이렇게 쓰고 있다.
조금 번거롭긴 한데
스트레스는 확실히 줄었다.
정수기도 사용 중인데
냄비에 물 받을 때 은근 불편하다.
냄비를 출수구 가까이 안 대고 있으면
물이 엄청 튄다.
그래서 그냥 전기포트로 바로 끓여버리는 방법을 자주 쓰게 된다.
전기포트는 대신 사용 후
물을 비워주는 게 좋다.
계속 물 담아두면
안쪽 물때나 냄새 생기기 쉽다.
오늘 점심에는 비빔면이 생각나서 하나 끓여봤다.
참기름, 상추, 오이, 깨까지 추가.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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