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만 타던 내가 다시 쿠팡 등급작을 시작한 이유
예전에는 배민 위주로만 탔다.
당시 배민 미션도 많고 콜도 많았기 때문이다.
한때는 배민 최고등급까지 달아본 적도 있었다.
근데 그러면 뭐하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고
혜택 한번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한 채
투병생활을 하게 됐다.
어깨 수술까지 하게 되면서
통증 때문에 한동안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번 쿠팡 퍼플 등급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다시 달아본 등급이다.

| 그린 | +7% | 120건 이상 | 20건 이상 | 50% 이상 |
| 블루 | +15% | 200건 이상 | 50건 이상 | 60% 이상 |
| 퍼플 | +20% | 350건 이상 | 80건 이상 | 60% 이상 |
| 골드 | +25% | 400건 이상 | 100건 이상 | 60% 이상 |
| 골드플러스 | +30% | 400건 이상 | 100건 이상 | 90% 이상 |
처음에는
“퍼센트 조금 올라가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직접 타보니까 생각보다 체감이 컸다.
특히 퍼플부터는
배달 1건마다 붙는 추가 리워드가 꽤 크게 느껴졌다.

한건한건붙은 추가리워드에 배달할맛이난다랄까
주식 장도 잊은채 점심시간에도 쿠팡을탔다
“240건 정도만 넘기면 골드다
추가 리워드 차이가 꽤 나겠다”
싶어서
주식 참여 시간도 줄이고
점심 피크까지 쿠팡을 켜기 시작했다.
하루 30~40건씩 탔다.
근데 여기서 느낀 점.
배민은 40건 채우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가리지 않고 타면
콜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반면 쿠팡은
피크시간이 아니면
콜이 뜨문뜨문 들어온다.
그래서 생각보다
콜 개수 채우는 게 쉽지 않았다.
특히 평일 점심 이후 시간대는
생각보다 대기시간도 꽤 있었다.
결국 마지막 날 밤 11시 넘어서
겨우 조건을 채웠고
골드등급까지 달성하게 됐다.
근데 여기서 또 벽이 있다.
골드와 골드플러스는
누적콜수는 둘 다 400건인데
골드플러스는
수락률 90% 이상 조건이 추가된다.
다음달 100건만달성하고 달성율만 올리면 리워드 30%다
이건 다음 목표로 남겨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수익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등급은 깡패 맞다.”
생각보다 차이가 꽤 났다.
내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주 220건 정도 탔을 때
퍼플 리워드 기준으로만 약 16만원 정도 추가됐다.
이게 생각보다 체감이 컸다.
솔직히 배달 몇 건 더 탄 느낌이 아니라
“하루 기름값 + 식비가 추가로 생긴 느낌”
에 가까웠다.

그래서 사람들이
✔ 수락률 관리하고
✔ 콜 수 채우려고 하고
✔ 피크시간 끝까지 버티는 이유를
조금 이해하게 됐다.
특히 쿠팡은
배민처럼 계속 콜이 밀려오는 구조가 아니라서
등급 유지하려면
은근 꾸준함이 필요했다.
몸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다시 목표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목표는
골드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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